소방방재청은 20일 밤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의 피해가 크지 않고, 대규모 여진 가능성이 희박한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현지 주민에게 발송했던 대피 경고 문자메시지를 취소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날 밤 "기상청으로부터 여진 위험이 낮다는 통보를 받고 안심하라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시 이후에도 두차례 여진이 발생했으나 규모 2 미만 수준이어서 일반인들은 거의 느끼지 못했다.
앞서 소방방재청은 지진이 발생하자 강릉 인근 주민들에게 여진이 발생할 경우 대피할 것을 경고하는 긴급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