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간변동률 0%..신도시·경기도는 0.02~0.03%↑
설 연휴 이후 거래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컸지만 실제 아파트 매매 시장은 대체로 한산했다. 서울·수도권 매매값도 보합세를 유지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www.r114.co.kr)는 이번주(2월17∼2월23일) 서울지역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변동이 없었다고 24일 밝혔다.
신도시와 경기도는 각각 0.02%, 0.03% 오르는데 그쳤다.
서울에서는 관악구(0.10%) 도봉구(0.10%) 종로구(0.07%) 성북구(0.05%) 중랑구(0.05%) 등 비강남권 지역은 소폭이지만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강동구(-0.18%) 동작구(-0.02%) 송파구(-0.01%) 강남구(-0.01%) 등이 하락했다. 나머지 지역은 변동이 없거나 0.05% 미만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단지별로는 관악구 신림동 신림현대가 뉴타운 기대 수요로 평형별로 500만∼2000만원 올랐다. 도봉구 도봉동 서원, 방학동 벽산1차도 상승했다.
신도시에서는 중동(0.19%) 평촌(0.02%) 분당(0.01%) 등이 상승한 반면 산본(-0.03%)은 하락했다.
중동 반달선경·건영·삼익, 미리내우성 등은 리모델링 기대심리가 작용해 소형 평형을 중심으로 250만∼1000만원 정도 뛰었다.
수도권에서는 의정부(0.24%) 하남(0.21%)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이어 이천(0.19%) 파주(0.11%) 평택(0.10%) 광명(0.08%) 등의 순으로 올랐다.
반면 안성(-0.16%) 구리(-0.06%) 과천(-0.06%) 군포(-0.05%) 등은 값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