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하루만에 다시 내림세로

[코스피마감]하루만에 다시 내림세로

김동하 기자
2007.03.13 15:37

5.28P하락... 프로그램 매도세에 외인ㆍ개인 매수 방어

코스피 지수가 13일 하루만에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전일대비 5.28포인트 하락한 1436.05. 전일 17.75포인트 오른데 비하면 하락폭은 크지 않았다.

코스피 하락의 주역은 프로그램으로 풀이된다.

프로그램매매는 1888억원 매도우위로 마감했다. 차익거래가 2571억원 순매도였다. 비차익거래는 그러나 683억원 매수우위로, 7거래일만에 매수우위로 돌아섰다.

다만 외국인과 개인이 매물을 받아내면서 지수방어에 나섰다.

외국인은 이날 코스피 현물시장에서 83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사흘 연속 매수우위로 전일 680억원에 비해 매수규모가 소폭 늘었다.

전기전자업종에 대해 270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됐다. 금융업종에도 294억원의 순매수 금액이 들어왔지만, 전기가스, 운수장비 업종은 각각 213억원, 100억원 순매도가 나타났다.

상승종목은 305개로 이중 5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락종목은 440개로 2종목은 하한가를 기록했다.

대장주삼성전자(191,200원 ▲5,000 +2.69%)는 전일대비 0.33%하락, 60만원 턱걸이로 마감했다. 전일 주춤했던삼성테크윈(1,438,000원 ▼11,000 -0.76%)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국민은행과 현대차, 우리금융, 외환은행 등 시총 상위주도 소폭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신한지주(92,900원 ▲1,100 +1.2%),하나금융지주(111,600원 ▲1,900 +1.73%)가 각각 2.68%, 2.17%하락, 상대적으로 낙폭이 컸다.

SK텔레콤(81,200원 ▲300 +0.37%)KT(60,200원 ▲700 +1.18%)등 통신주는 각각 0.51%, 1.28%상승했다.

한국전력(40,050원 ▼250 -0.62%)이 2.53%크게 오르면서 전기가스업종의 오름세가 가장 컸다. 증권업종은서울증권(4,540원 ▲40 +0.89%)이 8.87%, 브릿지증권이 1.98%하락하는 등 부진하면서 업종 하락률 1.3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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