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인도 증시는 금리동결이 이틀째 호재로 작용하면서 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ICICI은행을 비롯한 은행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됐다.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일대비 81.05포인트(0.57%) 상승한 1만4217.77로 마감했다.
인도 중앙은행은 전날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각각 7.75%, 6.5%로 동결했었다.
은행주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시가총액 기준 인도 최대은행인 ICICI은행은 1.2%, 주택개발은행은 2.5% 올랐다.
HDFC은행은 3분기(1~3월) 순익이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한데 힘입어 1.8% 올랐다. HDFC은행의 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31% 상승한 8400만달러를 기록했다.
루피화 가치는 4일 연속 올라 30년만에 최고의 월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루피화 가치는 달러에 대해 전일대비 0.7% 상승한 40.87루피를 기록, 1998년 5월 22일 이후 최고였다.
루피화 강세로 인포시스를 비롯한 기술주들은 하락했다.
인포시스는 2%, 타타컨설턴시는 0.4% 떨어졌고, 사티암컴퓨터는 1.8%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