權부총리 "단순신용조회, 대출조회와 구분해야"

權부총리 "단순신용조회, 대출조회와 구분해야"

이상배 기자
2007.06.12 16:21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2일 "개인에 대한 단순한 신용정보 조회와 대출을 위한 신용정보 조회를 구분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단순 신용정보 조회가 신용등급 하락으로 연결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권 부총리는 이날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지금은) 대출을 수반하지 않는 단순 신용정보 조회의 경우에도 조회한 사실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는 결과가 생긴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신용정보 조회 건수와 실제 연체율 사이의 상관관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나 개인 크레디트뷰로(CB)들이 그런 방식을 택하는 것으로 안다"며 "광고 등을 통해 단순 신용정보 조회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음을 널리 알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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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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