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株 하락율 2위, 개인은 집중 매수
코스피시장이 등락을 거듭했지만 1800을 지키면서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19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97포인트(0.05%) 오른 1807.85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소폭 증가한 8조5335억원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한때 1800을 내주면서 1800시대가 일일천하로 끝나는 듯 싶었다. 그러나 개인들의 4000억원에 가까운 '사자'세는 1800 붕괴를 쉽게 허락하지 않았다.
개인들은 391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 올해 누적 순매수규모를 1조7567억원으로 늘렸다. 개인은 이달에만 745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증권주에 올인했다. 2338억원어치나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0억원, 255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날 11%이상 급등한 증권업종은 2.90% 내려 의료정밀에 이어 하락률 2위 업종을 기록했다. NH투자증권, SK증권, 부국증권, 브릿지증권,서울증권(4,500원 0%)등 일부증권사를 제외한 나머지 증권주들은 하락했다.
현대중공업(376,500원 ▲1,500 +0.4%)은 증권사의 50만원 목표주가에 힘입어 5.23% 급등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은 각각 3.45%, 6.61% 올랐다. 두산중공업은 4.78% 올랐다.
삼성전자는 0.68% 내린 반면하이닉스(892,000원 ▲16,000 +1.83%)는 0.94% 올랐다. LG필립스LCD도 1.45% 올랐다. 반면 현대차는 2.94% 내림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지수는 올랐지만 내린 종목이 414개 종목으로 오른 종목 363개 종목보다 많았다. 이날 신고가 종목은 149개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