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판촉물 제작업체에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방법으로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사실을 시인하고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25일 "판촉물 등을 제작하는 주류업계 협력업체가 영등포 세무서에서 세무조사를 받던 중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 혐의가 포착돼 서울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고발조치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디아지오코리아는 2002년부터 2003년 9월까지 협력업체와 거래한 내용 중 일부가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은 "문제의 거래는 2002년의 일로써, 현재는 모든 거래가 매우 공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검찰의 조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