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7일 공군측의 반대와 전문가들간 이견으로 제2롯데월드 승인이 보류됐으나 연내에는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근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날 회의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비행안전에 대해 국방부에서는 위험하다고 밝힌 반면 시는 다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전문가들간 이견으로 결정이 유보됐지만 용역결과는 비행절차 조정과 장비를 보강하면 안전에 위험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그는 "한달 후에 다시 조정회의가 열릴 것"이라며 "조정위원회에서 공군측에 (제2롯데월드 건립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검토를 해달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연내에는 승인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며 "제2롯데월드 건설사업을 빨리 추진하겠다는 게 시의 입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