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투자재단, 정몽구회장 기부도 받는다

사회투자재단, 정몽구회장 기부도 받는다

이상배 기자
2007.07.04 15:01

휴면예금과 민간기업의 기부금 등을 활용해 저소득층에 창업자금을 대주는 사회투자재단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1조원 사회환원 자금 등에 대해서도 기부를 받을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진영곤 기획예산처 양극화·민생대책본부장은 4일 오찬 기자간담회에서 "사회투자재단의 재원으로 최근 보도된 정몽구 회장의 1조원 사회환원 자금 등에 대해서도 기회를 열어두고 들어올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몽구 회장은 지난 5월 '사회공헌 방안'을 발표하면서 향후 7년간 1조원을 사회에 환원키로 하고, 올해는 이 가운데 120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획처는 오는 8월까지 사회투자재단을 발족하고 저소득층 창업자금 대출, 사회적 기업 투융자, 창업기술전수 및 자활 컨설팅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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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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