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인도증시는 사상 최고 행진을 멈추고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최근 상승폭이 지나치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뭄바이증시 선섹스지수는 전일대비 21.40포인트(0.14%) 하락한 1만5289.82로 거래를 마쳤다.
뭄바이증시는 전날까지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왔다. 이에 투자자들이 최근 상승폭이 과하다고 판단하면서 차익 실현에 나서 릴라이언스 커뮤니케이션과 인도 국영 은행인 스테이트뱅크오브인디아가 2.3%, 2.1%씩 하락했다.
타타 티는 분기 순익이 전년동기대비 43% 급감했다는 소식에 4% 급락했다.
그러나 타타 컨설턴시 등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낙폭을 제한했다.
인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타타 컨설턴시는 분기 순익 증가를 호재로 2.4% 상승했다. 타타 컨설턴시의 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37% 증가했다.
와이프로(1%) 사티암 컴퓨터(1.3%) 주가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