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에너지주 약세, 랠리 스톱

[유럽마감]에너지주 약세, 랠리 스톱

김병근 기자
2007.07.18 01:23

1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3일간의 상승세를 접고 하락 마감했다. 애널리스트들이 투자의견을 하향한 여파로 에너지 업종이 약세를 주도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38.60포인트(0.58%) 하락한 6659.10을 기록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6.39포인트(0.43%) 떨어진 6099.21로, 독일 DAX30지수는 67.48포인트(0.83%) 빠진 8038.21로 거래를 마쳤다.

에너지 업종들이 투자의견 조정 여파로 약세를 보였다.

ING는 BG 그룹과 스타트오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했다. 이에 BG그룹과 스타트오일 주가는 각각 1.4%, 0.9% 하락했다.

유럽 최대 정유사인 토탈 주가도 ING가 "매수"에서 "중립"으로 한 단계 하향한 여파로 1.1% 빠졌다.

광산주도 원자재 가격 하락을 악재로 떨어졌다.

런던상품거래소에서 니켈은 4일 연속 하락했다. 이에 세계 2위 광산업체인 앵글로 아메리칸 주가는 1.6%, BHP 빌리튼 주가는 1.5% 밀렸다.

세계 최대 상장 헤지펀드인 독일의 만 그룹도 2.2%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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