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 증시가 3%대의 급등세를 기록했다.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은행과 부동산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전반적인 시장이 상장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되는 다음주부터 주가가 실적 장세를 보이며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가 주말 동안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이러한 분위기는 변화될수 있다고 지적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73%(145.91포인트) 오른 4058.85을, 선전종합지수는 3.89%(42.16포인트) 상승한 1125.58을 기록했다.
센인&왕궈 증권의 애널리스트인 첸리는 "다음주 증시가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며 저항선 수준을 4200~4300으로 제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심리적 저항선인 4300선을 5월 29일과 6월 20일 두차례 뚫고 올라갔지만, 이내 하락하고 말았다.
첸은 상장기업들의 상반기 순익이 최소한 전년동기대비 평균 60% 급증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