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26일 내달 3일로 임기가 끝나는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후임에 김용덕(57) 청와대 경제보좌관을, 김 보좌관 후임에는 김용민(55) 조달청장을 각각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새 조달청장에는 김성진 재경부 국제업무정책관을 임명했다.
또 진동수 재경부 2차관과 이정호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앞서 사표를 제출한 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을 포함, 3개 차관(급) 인사도 단행했다.
신임 재경부 2차관에는 임영록 재경부 정책홍보관리실장을, 과기부 차관에는 정윤 과학기술혁신본부 연구개발조정관을, 시민사회수석에는 차성수 시민사회 비서관을 각각 내정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