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3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사상 최고치인 4.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북경대학교 중국경제연구소와 씨티그룹, 중국지식중심(SIC) 등 13개 연구소는 3분기 CPI가 4.5%로 치솟으면서 인민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3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동기대비 1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북경대 경제연구소의 이코노미스트 송 궈칭은 "중국 경제가 적절히 운용되고 있다는 당국의 판단은 고정자산 투자의 수준이 적절하다는 평가에 따른 것이지만 무역흑자 등 다른 요인을 고려하면 투자 성장세는 가속화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송은 중국 경제는 분명 과열됐다며 3분기 성장률은 12.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6월 중국의 CPI는 4.4% 상승해 2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 성장률은 11.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