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가 지난 28일을 웃도는 강도로 급락하면서 주요지지선을 이탈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주 1차 조정을 넘어 본격적인 2차 조정국면으로 접어드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졌다.
1일오후 2시 현재(한국시간) 일본닛케이지수는 2% 가까이 급락하며 1만7000엔선을 이탈했다. 기술적으로 장기 지지선이었던 200일 이동평균선마저 무너졌다.
맥쿼리은행이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했다가 대거 손실을 입었다고 전해지며 호주 증시도 2.7% 급락했다. 120일선을 지나 200일선에 바짝 다가선 상황이다.
홍콩H지수가 4.5% 급락했고 항셍지수는 3.3% 밀렸다. 대만, 인도네시아지수도 3% 넘게 무너졌다.
한국의 코스피지수는 100포인트 가까이 폭락세로 치닫고 있다. 1840선이 무너졌다. 하지만 기술적으로는 60일선(1771)과도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