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기업 실적 호조 '상승'

[유럽마감]기업 실적 호조 '상승'

김유림 기자
2007.08.03 07:03

2일(현지시간) 유럽 증시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49.70포인트(0.8%) 오른 6300.30으로 마감했고 파리증시 CAC40지수는 27.77포인트(0.49%) 상승한 5682.07로 마감했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60.20포인트(0.81%) 오른 7534.13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깜짝 실적을 발표한 노키아가 8.2%급등하며 2002년 4월 17일 이후 최고가로 마감했다. 노키아의 2분기 순이익은 28억30000만유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8% 급증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10억50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5억9000만유로로 전년대비 28% 증가했다.

회사측은 새모델 출시와 함께 시장점유율이 38%로 상승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스위스 2위 은행인 크레디트스위스는 2분기 순익이 예상을 웃돌아 0.7% 상승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2분기 순익이 31억9000만스위스프랑(26억5000만달러, 주당 2.82프랑)으로 전년동기 21억6000만프랑(주당 1.86프랑)에서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소시에떼제네럴은 분기 순익이 14% 증가한 150억달러로, 예상치 138억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주가는 4.3% 올랐다.

유니레버도 분기 순익이 16% 증가했다고 밝혀 4%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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