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버러스 캐피털이 크라이슬러의 새 최고경영자(CEO)로 로버트 나델리(59) 전 홈디포 CEO를 선택했다.
6일 블룸버그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톰 라소다 CEO의 후임이자 크라이슬러 회장으로 나델리가 내정됐으며 라소다는 사장직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에릭 리드누어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크라이슬러를 떠날 예정이며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델리는 지난 1월 거액 연봉 시비에 휘말리면서 홈디포를 그만뒀다. 임기 6년동안 홈디포의 주가가 8% 가까이 급락한 반면 그는 2억2500만달러에 달하는 연봉을 챙기면서 주주들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