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권영길 충청-창원 텃밭 공략

이인제·권영길 충청-창원 텃밭 공략

최석환 기자
2007.11.28 11:34

민주당 이인제 후보와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돌입 이틀째인 28일 자신의 텃밭인 충청권과 창원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에는 임진각 망배단 참배를 시작으로 문산과 금천, 고양, 일산 등 경기북부 지역을 돌고, 오후에는 충남 천안시외버스터미널에 들러 유세활동을 벌인 뒤 충북 청주로 이동, 남주동 육거리 시장과 가경동 복대시장 등 재래시장에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어 대전을 방문, 선거유세에 나선다.

그는 이 자리에서 △대전 충청신경제대특구 건설 △서해안 종합프로젝트 추진 △중부권 내륙 화물기지 건설 등 지역개발 공약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청도 대통령'을 강조하면서 지역민심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는 오전에 여성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뒤 오후엔 국회 귀빈식당에서 종교인 소득세 관련 간담회를 갖고 삼성비자금에 대한 강도 높은 수사를 촉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거리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이어 저녁에는 자신의 지역구인 창원으로 내려가 표밭 다지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비정규직 자녀들의 수억원대 재산 보유 논란에 휩싸인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도 방송 인터뷰와 여성정책 토론회 참석 등에 참석, 관련 내용에 대한 해명과 함께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행보를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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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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