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오늘 오후 BBK 특검법 제출

신당,오늘 오후 BBK 특검법 제출

최석환 기자
2007.12.05 15:05

대통합민주신당은 5일 오후3시30분에 당론으로 정한 이른바 'BBK 특검법안'을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특검법안 발의에 참여한 의원은 신당소속 의원 86명과 참주인연합 김선미 의원을 포함해 총 87명.

이에 앞서 김효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제 더 이상 이명박 후보를 무서워하는 검찰의 수사를 기대할 수 없다"면서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삼성 비자금 의혹 특검으로 가면서 참으로 수치스런 일이다. BBK까지 특검 가면 검찰 명예가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간절한 바람을 수차례 얘기해 왔다"면서 "유감스럽게도 이렇게 갈 수밖에 없게 됐고 오늘 의총을 통해 특검을 당론으로 발의하겠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한나라당을 뺀 모든 정당과 후보가 우리와 함께 하고 있고 특검이 불가피한 상황에 왔다고 말하고 있다"면서 "함께 해서 진실 규명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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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기자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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