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이명박 특검 흥정, 盧대통령과 닮아"

심상정 "이명박 특검 흥정, 盧대통령과 닮아"

최석환 기자
2007.12.17 11:10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측 공동선대위원장 심상정 의원은 17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BBK 특검법'을 수용한 것과 관련, "특검 수사대상이 특검법을 갖고 흥정하자고 하는 것을 보니 노무현 대통령과도 닮은 것 같다"고 힐난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현안브리핑을 갖고 "이명박 후보는 즉각 대선후보를 사퇴하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심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삼성 특검법을 수용하는 과정에서 보인 노 대통령의 태도와 이명박 후보를 함께 비판한 것으로 보인다.

심 의원은 "이 후보가 집권하면 우리나라 정치는 10년 뒤가 아닌 자유당 시절보다도 못한 시절로 되돌아갈 것"이라며 "이 후보의 차지철 노릇을 해온 한나라당은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이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또한 "12월19일은 정권교체가 아니고 한나라당의 몰락이 시작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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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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