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약국서 잘 팔리는 제품 확인한다…약사용 'OTC플러스' 출시

주변 약국서 잘 팔리는 제품 확인한다…약사용 'OTC플러스' 출시

최태범 기자
2026.08.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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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경영 플랫폼 기업 바로팜이 약사 전용 서비스 '팜올플러스'에 OTC(일반의약품) 정보 통합 서비스 'OTC플러스(OTC+)'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OTC플러스는 성분명·제품명·제약사명 등 키워드로 OTC를 검색하고 진료과와 카테고리별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인기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정보를 모아 약국의 OTC 구색 구성과 제품 선정을 돕는다.

핵심 기능은 약사들이 직접 작성한 '셀링리뷰'다. 제품 정보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약국 현장의 판매 경험과 응대 노하우를 다른 약사가 참고할 수 있게 했다.

판매 데이터를 활용한 순위 기능도 담았다. 최근 3개월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별 인기 OTC 순위를 제공해 인근 약국에서 많이 팔리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진료과별 다빈도 OTC △계절·환절기 수요를 반영한 시즌 추천 △신제품 △품절 시 대체품 추천 등 데이터 기반 큐레이션을 지원한다. 동일 성분 제품을 비교하거나 정제·시럽·연고 등 제형별로 제품을 탐색하는 기능도 넣었다.

확인한 제품은 바로팜 주문으로 연계된다. 제품 정보 탐색부터 비교·선정·주문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바로팜은 약국 운영 데이터를 활용하도록 돕는 AI(인공지능) 서비스 'BAROi(바로아이)'도 준비하고 있다.

약사가 필요한 내용을 질문하면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답변하는 방식으로 △가격·마진 분석 △품절·공급·대체품 분석 △추천·상담·신상품 가이드 △가격 변동 분석 등 4개 영역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바로팜 관계자는 "OTC플러스는 실제 약사들의 판매 경험과 지역별 인기 제품까지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며 "데이터·AI 기반 기능을 확대해 약사들이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고 약국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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