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엔화에 6주래 최저

달러, 엔화에 6주래 최저

김병근 기자
2008.01.07 09:16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심화함에 따라 미국 달러 가치가 엔화에 6주래 최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오전 8시51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 가치는 지난 4일 108.60엔에서 108.67엔으로 하락했다. 지난 4일 달러 가치는 107.91엔까지 떨어져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었다.

이로써 달러 가치는 올해 들어서만 엔화에 2.7% 하락했다.

RBC 캐피털마켓의 수 트린 통화 전략가는 "미국 달러의 약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고용지표가 악화돼 달러 팔자는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의 실업률은 2년래 최고로 급등했고 서비스 부문 성장률은 9개월래 최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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