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장마감후 우울한 실적 전망을 공개한 야후가 30일(현지시간) 개장초 10% 급락했다. 9시32분 현재가는 2.18달러, 10% 하락한 18.63달러. 야후는 나스닥지수 조정을 주도하는 모습이다. 이는 2003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야후는 지난해 4분기 순익이 2억570만달러, 주당 15센트로 전년동기 2억6870만달러, 주당 19센트에서 23% 줄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야후는 지난 분기 경기 침체 여파로 온라인 광고 매출이 약세를 보였다며 특히 금융, 여행, 소매 부문의 광
고 수주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야후는 2008년 '역풍'에 직면했다며 전체 1만4300명 직원 가운데 1000명을 감원할 것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