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위 증권사 리먼브라더스가 5년래 최악의 분기 실적 성적표를 발표했다.
리먼은 18일 지난 1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의 11억5000만달러(주당 1.96달러)에서 4억8900만달러(주당 81센트)로 57% 급감했다고 밝혔다.
18억달러 규모의 자산 상각을 단행하는 등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로 지난 분기 리먼의 실적은 크게 악화됐다.
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리먼의 1분기 성적은 전문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리먼의 1분기 순익이 주당 72센트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