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이성태·박병원, 환율상승 방어책 논의

강만수·이성태·박병원, 환율상승 방어책 논의

임대환 기자, 이상배
2008.07.03 18:23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이 3일 강남의 모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갖고 최근의 원/달러 환율 상승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외환시장 안정방안에 대한 논의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환율의 상승을 최대한 제어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정부 관계자는 "환율을 물가안정 정책과 괴리된 채 운용할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최근 원/달러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구두개입과 실개입 등의 조치를 취해왔으며 지난 2일에도 20억달러 이상의 매도 개입을 단행, 환율을 장중 1057원에서 1035원으로 끌어내렸다.

이날 회동에는 최종구 재정부 국제금융국장과 안병찬 한은 국제국장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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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 기자

머니투데이 정치부장입니다. △2002년 서울대 경제학부 졸업 △2011년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MBA) 졸업 △2002년 머니투데이 입사 △청와대, 국회, 검찰 및 법원, 기재부, 산자부, 공정위, 대기업, 거래소 및 증권사, IT 업계 등 출입 △2019∼2020년 뉴욕특파원 △2021∼2022년 경제부장 △2023년∼ 정치부장 △저서: '리더의 자격'(북투데이), '앞으로 5년, 결정적 미래'(비즈니스북스·공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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