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지구는 펭귄이 지킨다'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펭귄이 나섰다. 바로 에너지관리공단이 25일 제작해 발표한 ‘에너지 절약(Save)으로 지구를 지키자(Save)'는 내용의 엠블럼에 귀여운 아기 펭귄 캐릭터가 등장한 것. 펭귄의 이름은 'Save energy, Save earth'를 줄여 'SeSe'로 붙여졌다.
온난화 캠페인의 상징을 펭귄을 선정한 것은 남극의 펭귄들이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아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있기 때문. 엠블럼에서 펭귄은 양 손에 각각 에너지절약을 상징하는 ‘에너지절약마크’와 지구모형을 들고 '에너지절약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다'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앞으로 SeSe 캐릭터와 엠블럼은 정부가 제시한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인 ‘저탄소 녹색성장’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 홍보물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또 기업과 학교, 비정부기구(NGO), 일반국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에 제작된 엠블럼은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하고, 기업과 학교, 가정 등에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하게 하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