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금융업계 칼바람 계속된다

美 금융업계 칼바람 계속된다

김유림 기자
2008.11.18 06:54

푸트넘, 씨티 등 감원 발표

미국 자산운용사인 푸트넘인베스트먼트가 12명의 펀드매니저를 해고하는 등 업계의 구조조정 대열에 합류했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푸트넘은 자산 하락율이 39%에 달하면서 12명의 펀드매니저를 감원하고 앞으로 계량 분석팀과 인수합병팀 등에서 35명을 추가로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원되는 인원은 푸트넘의 전체 직원 2500명 대비 2% 수준이다.

푸트넘의 감원 발표는 피델리티와 야누스캐피털 등에 뒤이은 것이다.

한편 이날 씨티그룹도 종전 발표보다 2배 많은 5만2000명을 내년까지 감원하겠다고 밝혔다. 씨티는 지난달 9100명을 감원하고 이날부터 1만6900명을 해고한 뒤 내년에는 당초 계획인 7900명보다 훨씬 많은 2만6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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