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그룹, 어려운 이웃에 114억원 지원

현대·기아차그룹, 어려운 이웃에 114억원 지원

최석환 기자
2008.12.04 12:41

정몽구회장·임직원 명의 100억원 등‥연말까지 자원봉사 병행

현대·기아자동차(155,800원 ▲1,100 +0.71%)그룹은 연말을 맞아 정몽구 회장(사진)을 비롯한 그룹 임직원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성금 100억원을 냈다고 4일 밝혔다.

또 연말까지 1만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 주간'을 운영, 자원봉사와 함께 온풍기, 세탁기 등 14억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복지시설과 저소득층 등 소외이웃에 전달키로 했다.

특히 현대·기아차를 비롯해현대모비스(408,500원 ▲10,000 +2.51%),현대제철(35,000원 ▲50 +0.14%),현대하이스코, 현대캐피탈 등 18개 계열사의 경영진과 임직원은 이 기간 동안 전국의 자매결연 복지시설 250여곳과 소외이웃 2000여세대를 방문,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위문 △유아 돌보기 △무료급식 지원 등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임직원 4000여명이 참가하는 '사랑의 쌀 나눔 봉사대'를 구성, 전국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햅쌀(20kg) 1만포대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이 소외이웃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봉사 활동을 상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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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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