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사 인제서 봉사활동

기아차 노사 인제서 봉사활동

최석환 기자
2008.12.05 10:58

회사·노동조합·우리사주조합 70여명 참가

기아자동차(174,700원 ▲10,200 +6.2%)노사가 연말을 맞아 봉사활동에 나섰다.

기아차 노사는 5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기초생활 수급자 917가구에 연탄 4000장, 쌀 20kg 917포, 라면 1834박스 등 생활필수품과 사랑의 집짓기 후원금 6000만원 등 총 1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조남홍 사장과 김상구 노조 지부장, 박재홍 우리사주조합장을 비롯한 회사와 노동조합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흥리와 천도리, 서화리 등 인제군 일대에서 노사가 함께 준비한 생필품을 집집마다 직접 전달했으며 인제군에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원광대학교 산본 한방병원 의료진 8명도 참여해 그 동안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사장은 "기업의 발전은 지역 사회를 떠나 생각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함께함으로써 지역 사회와 함께 커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도 "봉사활동에 노사가 따로 없다"며 "기아차 노사는 한마음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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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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