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불안으로 단기성 금융상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8일 MMF 설정액은 전거래일대비 1조5570억원 늘어난 85조56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MMF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1996년 9월 말 이후 최고치다. 당시 MMF 설정액은 1조6526억원에 불과했다.
지난 7월 22일 84조4712억원까지 증가했던 MMF는 지난 9월 30일 62조3306억원까지 감소한 이후 기관 자금을 중심으로 꾸준히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