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허병익 국세청 차장

[프로필]허병익 국세청 차장

송선옥 기자
2008.12.26 10:41

허병익 국세청 차장(54세·사진)은 강릉 출신으로 신일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나왔다.

행시 22회로 마산세무서 조사과장으로 국세공무원의 첫 발을 내딛은 후 강릉 세무서장, 국세청 감사담당관,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을 거쳐 지난해 대통령 선거 당시 국세청 조사국장을 지냈다.

사무관과 서기관 시절 치밀한 기획력과 빠른 판단력을 바탕으로 국세청의 핵심적인 기획업무에서 경험을 쌓았다. 이후 세무서장, 본청 지방청 국장, 지방청장을 역임해 국세행정 전반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업무에 대한 조정 통합관리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지난해 본청 조사국장 재직 당시에는 고소득 자영업자 및 가짜 세금계산서 수취자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 지능적 변칙적 탈세를 엄단하는 과세정상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부산지방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고용창출 기업 세무조사 유예확대 등 친기업적 세정환경을 조성,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세무행정 부문 1위 기관에 부산지방국세청이 선정되는데 기여했다.

소탈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상하간은 물론 동료간 신망이 높아 국세청 내에서 ‘맏형’으로 불린다. 취미는 등산이며 부인 김정미 여사와의 사이에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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