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11월 자동차생산 '사상 최대폭' 급감

日11월 자동차생산 '사상 최대폭' 급감

이규창 기자
2008.12.26 10:25

일본의 11월 자동차 생산량이 20% 이상 급감했다.

일본자동차공업회는 25일 11월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4% 감소한 85만4171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토요타자동차 등 대기업 12개사의 생산량이 감소했다.

월별 기준 20.4% 감소는 생산량 집계를 시작한 1967년 1월 이래 42년만에 사상 최대폭이다. 12월에도 각 기업이 감산을 확대하고 있어 올해 연간 생산량도 7년만에 마이너스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자동차 생산량이 두 달 연속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경기침체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생산대수도 1998년 이래 10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닛산자동차의 생산량이 35.6%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었고 토요타와 미쓰비시가 각각 27.2%, 26.6%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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