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인구, 5만명 감소 '사상 최다'

日인구, 5만명 감소 '사상 최다'

이규창 기자
2009.01.01 09:52

일본의 인구가 2008년에 사상 최대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닛케이신문은 일본의 인구가 2008년에 5만1000명 감소했다고 후생노동성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했다. 5만1000명 감소는 사상 최대규모다.

통계에 따르면 사망자수는 114만3000명, 출생자수는 109만2000명을 기록해 전체 인구는 5만1000명 감소했다. 2007년 3만2000명 감소에 이어 2년 연속 사망자수가 출생자수를 웃돌았다. 이는 세계2차대전 이후 처음이다.

사망원인은 암(34만3000명), 심장병(18만4000명), 뇌졸중(12만6000명) 등이 상위를 차지했으며 고령자의 사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생노동성은 "고령 사망자수가 늘면서 향후 인구가 급격히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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