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가 19일 지식경제부, 한국전자거래협회와 공동으로 IT(정보기술)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자사 공장 및 부품 협력업체에 전자태그(RFID)를 도입한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자동차 분야 'RFID기반의 생산·물류 협업프로세스 개선 및 확산' 관련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RFID는 IC칩과 무선으로 식품과 동물, 사물 등 다양한 개체의 정보를 관리할 수 있는 차세대 인식 기술이다.
현대차(485,000원 ▼32,000 -6.19%)는 오는 8월까지 현대차 아산 공장 및 60개 협력사에 RFID시스템을 도입하고 2010년에 울산공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RFID 시스템을 기반으로 △실시간 재고관리 △협력업체 물류관리 △물류센터 통합관리 △공통인프라 연계 등의 시스템을 구축해 협력업체와의 상생협업을 강화, 연간 300억원 이상의 관리 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기아차(161,700원 ▼6,800 -4.04%)도 올해 소하리와 화성공장, 협력업체에 RFID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