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대장주인 삼성전자의 '어닝쇼크'로 하락세를 강화하며 2% 이상 내리고 있다.
원/달러 환율도 오름폭을 키워 1391원에서 등락을 거듭중이다.
코스피지수는 23일 오전 10시40분 현재 전날에 비해 27.43포인트(2.46%) 내린 1088.80을 기록하고 있다.
장초반 1100선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던 지수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9400억원 적자 발표 이후에도 견조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하락폭을 조금씩 늘리고 있다.
외국인은 59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도 1510억원의 매도우위다. 개인은 2145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삼성전자(226,000원 ▲4,000 +1.8%)는 장초반 4.9% 하락한 43만8500원까지 내린 뒤 낙폭을 줄여 45만1500원(-2.1%)까지 회복했다. 하지만 크레디리요네증권(4만4000주)과 골드만삭스(1만7900주) 등 외국계 창구로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3.9% 하락한 44만3000원으로 다시 낙폭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