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중 해외증시 반등 호재..1130선 돌파
코스피지수가 설 연휴 사이 반등한 다우존스지수를 비롯한 미국증시와 일본 닛케이225지수 등 글로벌 주요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장초반 4% 가까이 오르며 1130선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독일의 D램 반도체 기업 키몬다의 파산 소식에 따른 반대 효과를 기대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등 전기전자의 반등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에 비해 0.1원 오른 1391원으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28일 오전 9시12분 현재 전 거래일에 비해 40.43포인트(3.70%) 급등한 1133.83을 기록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열린 미국과 유럽, 일본 증시의 양호한 움직임에 고무되고 있다.
지난 23일~27일까지 영국 FTSE 지수는 3.5%,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4.1%, 미국 S&P 500지수가 2.2% 상승하는 등 해외증시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이에 따라 코스피시장도 불안심리를 다소 떨쳐내며 반등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를 강화하는 가운데 개인이 매도로 대응하고 있다.
외국인은 237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이다. 기관도 801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1118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6.2% 급등세다.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는 전 거래일 대비 6.9% 오른 47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하이닉스(876,000원 ▲46,000 +5.54%)는 상한가에 육박한 14.2% 폭등한 8010원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금융 4.1%, 운수장비 3.9%, 철강금속이 3.4% 상승하면서 코스피시장의 오름세를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