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 등 3개의 협회를 통합한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오늘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에 맞춰 출범했습니다. 황건호 협회장은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오늘 공식적인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영선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했습니다.
협회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황건호 회장은 이날 출범 개회사에서 우리나라 경제가 몹시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 속에서 자본시장의 발전을 이루기 위해 협회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황건호 한국투자금융협회 회장
//앞으로도 자본시장은 물론 대승적으로 우리나라 전체 금융서비스산업과 국가경제의 선진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늘 출범한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자본시장통합법 제정에 따라 증권업협회와 자산운용협회, 선물협회 등 기존의 증권관련 3개 협회가 통합한 것입니다.
이들 3개 협회는 지난해 10월 합병승인을 결의했으며, 같은 해 12월 초대회장으로 황건호 증권업협회장을 선임, 오늘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함께 공시적으로 출범했습니다.
//협회는 앞으로 회원사간 영업질서를 유지하고 투자자보호를 위해 자율규제시스템을 마련하는 한편 회원사의 영업행위와 관련된 각종 분쟁의 자율조정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 펀드 판매 등 금융투자업 종사자들 관리에 적극 나서며, 이를 위해 금융투자업 종사자들에 대한 연수와 일반 투자자 교육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한국투자금융협회는 최근 신규 회원사의 가입비를 낮추고, 부서와 팀 수를 13%이상 감축하는 등 체제를 정비했습니다. 자본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자본시장통합법 시행과 이를 계기로 새롭게 거듭난 통합금융협회의 역할에 금융업계의 기대가 높습니다.
MTN 김성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