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통큰' 투자..2년간 70억弗 쏟는다

인텔, '통큰' 투자..2년간 70억弗 쏟는다

전혜영 기자
2009.02.11 10:54

차세대 공정에 70억弗 투자키로

최근 대규모 공장 구조조정안을 내놓은 인텔이 70억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10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텔은 차세대 공정인 32나노기술에 2년간 7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인텔은 경쟁업체인 어드밴스드마이크로디바이시스(AMD)보다 작고 효율이 높은 칩을 보다 빠른 시간내에 만들어 낸다는 방침이다.

회사 대변인은 "자본금을 늘리지는 않을 것이고, 보유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텔은 2008년 기준 86억8000만달러 상당의 현금 및 이에 준하는 자산을 보유중이다.

한편 글로벌 칩 생산업체들은 최악의 침체로 고전하고 있는 상태다. AMD는 1100명을 감원하겠다고 밝혔고, 미국 업체들은 제조 부문을 분사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인텔도 지난달 이미 5개 공장을 폐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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