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에쿠스' VIP마케팅 본격 시동

현대차, 신형 '에쿠스' VIP마케팅 본격 시동

최석환 기자
2009.02.26 09:50

사전계약 고객 200쌍 오페라 '피가로 결혼' 초청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11일 신차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가는 신형 '에쿠스' 고객들을 위해 본격적인 VIP 마케팅에 돌입한다.

↑신형 에쿠스 전면
↑신형 에쿠스 전면

현대차는 26일 신형 에쿠스의 사전 계약 고객 가운데 추첨으로 뽑은 200쌍(400명)을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사전계약은 지난 23일부터 받기 시작했다.

이번 공연은 다음달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펼쳐진다. 현대차는 다음달 2일까지 신형 에쿠스 사전계약 고객 중 홈페이지(www.hyundai.com)나 에쿠스 브랜드 사이트(equus.hyundai.com)로 참여를 신청한 고객 중 추첨을 실시한다. 결과는 3월3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오페라 초청 고객들을 위해 별도 부스를 운영하고 프로그램 북과 무료 음료교환권, 주차권 등도 제공한다. 또한 12일부터 나흘간 예술의전당 전시 공간(V-station)에서 신형 '에쿠스' 전시회도 진행한다.

아울러 고객들을 위해 2006년부터 해오고 있는 '예술의 전당'과의 제휴 마케팅도 계속 펼쳐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이어 12월경 발레공연인 '백조의 호수' 등도 후원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오페라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연계한 VIP 마케팅으로 고객들에게 신형 에쿠스만의 특별한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과 결합한 고품격 마케팅으로 에쿠스 고객들의 자부심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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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환 산업1부장

"위대해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던 셰익스피어의 말을 마음에 담고,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세상에서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덮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란 글을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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