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검찰이 지난해 거액보너스 지급 관련 부정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메릴린치의 전 경영진 7명을 소환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드류 쿠오모 뉴욕 검찰총장은 메릴린치가 뱅크오브아메리카(BOA)로 합병되기 직전 임직원들에게 36억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보너스를 지급한 것과 관련, 지난 1월 존 테인 전 최고경영자(CEO)를 소환한 바 있다.
블룸버그는 이번에 새로 소환된 7명의 임원들이 그들의 받은 개인 보너스 내역은 물론 존 테인 전 CEO와 지급시기에 관해 사전 의견교환이 있었는지 심문을 받게 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