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위가 아내 송지은을 '간병인'으로 보는 일부 시선에 직접 입을 열었다.
19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439회에서는 박위, 송지은 부부가 출연해 결혼 후 불거진 근거 없는 추측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날 박위는 송지은을 간병인처럼 바라보는 일부 대중의 시선에 대해 "일상 모든 생활에 일회용 소변줄이 있다. 나는 배변을 도움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보던 MC들은 "그만큼 많은 분이 물어보신 것 같다", "대소변을 지은 씨가 도와야 한다는 근거 없는 유언비어가 있었다"며 결혼 당시 난무했던 추측을 언급했다.
박위는 "이건 해명을 해야 할 것 같다"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부족하지만 내 손으로 소변을 보고 좌약도 넣는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도구를 이용해서 소변을 본다는 것 자체가 창피했다. 사람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소변줄을 숨겨놨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박위는 "사람들이 소변을 볼 때 앉아서 보기도 하고 서서 보기도 하는데 나는 그냥 도구를 이용할 뿐"이라며 "길을 가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듯 방법만 다를 뿐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후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휠체어를 타는 아픈 사람들이 스스로 대소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콘텐츠로 공개하기도 했다.
송지은은 "휠체어 타시는 분 중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그래서 남편이 과감하게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