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장철의 마켓온에어]뉴욕증시 마감시황
< 앵커멘트 >
뉴욕증시에 부정적인 기류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도 많은 전문가들이 부정적인 코멘트를 내놨는데요. 보도국 연결해서 뉴욕증시 정리해보겠습니다.
이대호 기자~!!
질문1. 어떤 발언들이 나왔는지, 시장에는 얼마나 영향을 줬는지 살펴보죠.
미국 경제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대두되면서 뉴욕증시는 다시 하락했습니다.
다우지수는 79.89포인트, 1.21% 내린 6,547.05를, 나스닥은 25.21포인트, 1.95% 떨어진 1,268.64를, S&P500지수는 6.85포인트, 1% 하락한 676.53을 기록했습니다.
S&P500지수는 지난 1996년 9월 이후 최저치 행진을 계속한 것입니다.
워런 버핏은 CNBC와 가진 인터뷰에서 '경제가 절벽에서 떨어졌다'며 '경기
부양책은 1970년대보다 더 높은 인플레이션을 유발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세계은행은 전세계 경제성장률이 2차 세계 대전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뉴욕대의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S&P500 지수에 담긴 기업의 주당 순이익이 50달러를 기록하고 주가수익비율 PER이 12배를 나타낸다면 S&P500 지수는 600포인트 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닥터둠 마크 파버는 '정부의 경기부양 노력은 경기는 살리지 못하겠지만 주식시장은 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마크 파버는 또 S&P500 지수가 500포인트 아래로 내려갈 수 있지만 앞으로 10년 동안 투자자들은 이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질문2. 어제 우리시장에 줄기세포 관련 소식이 선반영됐는데, 미국에서 공식화됐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제한을 해제하기로 하면서 미국 연방정부가 줄기세포 연구에 재정지원을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
독자들의 PICK!
관련 기업은 당연히 폭등했습니다.
스템셀이 43.5% 폭등한 것을 비롯해 줄기세포 관련주가 10~30%대까지 폭등했습니다.
의료제약 업종에는 대형 인수합병 소식도 이어졌는데요.
대형 제약사인 '머크'는 경쟁사인 셰링플라우를 주당 23.61달러, 총 411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위스 제약업체인 '로슈'는 이미 56%의 지분을 보유한 미국 제약업체 '제넨텍'에 대해 남은 지분도 주당 95달러에 매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주에 모처럼 반등이 나왔습니다.
채권보증업체인 MBIA가 22%,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19.4% 폭등하는 등 모처럼 금융주에 반등이 나왔습니다. S&P은행지수는 10.7% 상승했지만 씨티는 2% 오르는 1.05달러에 그쳤습니다.
미국 자동차 빅3 가운데 포드는 전미 자동차 노동조합이 퇴직자 의료혜택 부담을 줄이는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2.3% 올랐고, GM은 15.8% 급등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