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소비자심리지수가 1년 2개월 만에 100을 돌파했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을 넘었다는 것은 향후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본 소비자가 더 많아진 것인데요. 유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소비자의 체감경기를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습니다.
한국은행은 5월 소비자심리지수가 105로 전월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수가 100을 넘었다는 것은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보는 소비자가 그렇지 않은 소비자보다 많다는 것을 뜻합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100을 넘어선 것은 작년 1분기 102 이후 1년 2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한국은행은 국민소득과 고용 등의 감소세가 둔화되고 주식 등 자산가격이 오르면서 소비자심리지수가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비자들은 특히 향후 생활형편과 경기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경기전망은 전월보다 9포인트 상승한 109를 나타냈고, 생활형편전망은 6포인트 상승한 101로 나타나 작년 9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돌파했습니다.
자산가치에 대한 전망도 모두 올랐습니다. 주택 ·상가가치전망은 103으로 전월보다 5포인트 올랐고, 주식가치전망도 같은 폭 오른 107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삼성경제연구소도 올 2분기 소비자태도지수가 기준치인 50에 근접한 48.9를 기록해 3분기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래경기예상지수는 59.2까지 올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경기침체 장기화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소득은 줄어드는 상황에서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소비자들의 기대가 충족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많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일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