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가 다시 하락 출발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개장 직후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4.79포인트 떨어진 4313.78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14.57포인트 하락한 3199.38을, 독일 DAX30지수는 8.51포인트 되밀린 4882.21을 각각 기록 중이다.
유럽 증시는 나흘 연속 뒷걸음질치고 있다. 2월 이후 최장기 약세다. 이는 지난 3개월간의 랠리가 끝난 후 유럽 증시가 본격적인 조정장세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
스페인 최대 전력사 이베르드롤라가와 영국 3위 수퍼마켓 체인 생스버리가 장 초반 나란히 4.5% 이상 급락했다. 세계 2위 소비재 생산업체 유니레버는 UBS의 투자 의견 하향으로 1.9%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