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호전으로 다우 오르긴 올랐는데, 58p 애걔!

지표호전으로 다우 오르긴 올랐는데, 58p 애걔!

박소현 MTN 기자
2009.06.19 08:59

[MTN 박소현 앵커의 뉴욕증시 이슈점검]

경기지표 개선으로 다우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했습니다. 박소현 앵커와 함께 뉴욕증시와 관련된 이슈들 점검해 보겠습니다.

[질문1] 어제는 금융규제안이 발표되면서 은행주가 일제히 약세였는데, 오늘은 다시 장을 주도하는 모습이었죠?

네, 어제와는 정반대의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어제 크게 밀려났던 은행주들은 일제히 올랐고, 어제 강세를 보였던 기술주들은 다시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오바마 정부가 어제 발표했던 금융개혁안에 대해 의회와 여론은 실행여부에 의문점을 제기하고 있지만,

증시는 일단 어제의 우려감은 한결 추스린 모습이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금융시장 건전성을 강화할 것이고, 시장 안정에도 기여할 것이란 심리 때문인데요. 큰 낙폭에 따른 반발 매수세도 유입되면서 은행주들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마감지수 점검해 볼게요. 다우지수입니다. 개장 초에는 약보합에서 진행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지표의 개선소식에 은행주들이 강세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상승으로 이끌었습니다. 어제보다 0.69% 오른 8,555.6포인트로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 S&P500..

그렇다면 강세를 나타냈다는 은행들 주가 흐름은 어땠을까요? 다우지수 구성종목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어제 3% 정도 밀려났었는데, 5% 가까이 올랐습니다. JP모간체이스 나흘만의 반등입니다.

[질문2] 지표개선이 가장 큰 호재였는데요. 결과 어땠습니까?

네, 고용, 그리고 제조업 관련 지표 모두 개선된 것으로 발표됐습니다.

고용지표로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있었는데요. 신규 실업자수는 예상보다 늘었지만, 연속으로 실업수당을 받는 사람 수는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고용시장의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시장에 호재로 작용됐고요.

필라델피아 제조업지수도 큰 폭으로 호전됐습니다. 지난 5월의 수치가 -22.6이었는데요. 이번 6월 지표는 -2.2로 공개가 됐고요. 4년만의 최대폭 상승으로 기록됐습니다.

이밖에도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5월 경기선행지수가 있었는데요. 예상치 1%를 상회하는 1.2%로 발표됐습니다.

[질문3] 경기회복 가능성이 불확실하다보니 증시 전망에 대한 분석도 각양각색입니다. 미국의 전문가들의 이야기도 정리해보죠.

네, 경기회복에 대한 논란 속에 출구전략에 대한 언급도 나오고 있는데요. 또 다시 큰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보는 이가 있었습니다. 클라크캐피털매니지먼트의 션 클라크 최고투자책임자였는데요.

뉴욕증시가 이번 여름에 큰 조정장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뉴욕증시는 3월의 저점에서 40%나 뛰어올랐고 겨우 5% 안팎의 조정을 겪고 있을 뿐이라며, 여름에 큰 조정이 찾아오면 그때 적극적으로 주식을 매입해야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나이젤 이퀴넷 투자전략가는 S&P500지수를 전망했습니다. 기준선은 945포인트로 보고 있는데요.

이 기준선만 넘는다면 1,170포인트까지는 무난히 오를 것이란 의견이었습니다. 향후 몇 주간은 이 기준선을 넘어서기 어렵겠지만, 조정이 끝나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쳤고요.

S&P의 움직임을 가늠해 보려면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움직임을 잘 봐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와 관련된 이슈들 점검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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