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장중 500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동결 발표로 불확실성이 해소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66포인트(0.54%) 오른 497.66에 장을 열어 500선을 회복했다 오전 9시55분 현재는 499.81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론 전날 매물을 쏟아냈던 외국인이 34억원 순매수로 전환해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개인은 1억원 팔자우위고 기관도 17억원 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투자심리가 회복되면서 조정을 받았던 게임주들이 다시 날개짓을 하고 있다. 게임주가 포진한 디지털컨텐츠 업종이 4.09%의 상승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웹젠(11,770원 ▼20 -0.17%)이 상한가로 치솟았고액토즈소프트(5,150원 ▼130 -2.46%)한빛소프트(1,274원 ▼26 -2%)네오위즈게임즈(22,850원 ▼250 -1.08%)등이 6~10% 동반 급등하고 있다.
이밖에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관련주가 2010년 공급 부족 전망에 일제히 오르고 있다.엘디티(2,305원 ▲5 +0.22%)가 12.3%,덕산하이메탈(11,600원 ▲1,170 +11.22%)은 10.9% 오른 상태다.
반면, 정치권의 극한 대치로 미디어법 관련주들은 일제히 급락세다.디지틀조선(2,350원 ▼125 -5.05%)과iMBC(3,010원 ▲45 +1.52%)가 각각 8.6%, 5.5%씩 내리고 있고ISPLUS(5,220원 ▼100 -1.88%)도 4%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