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 바이오시밀러 원천기술은 이것

토자이홀딩스, 바이오시밀러 원천기술은 이것

이대호 MTN 기자
2009.06.26 09:22

지난 4월 바이오 기업인 씨그몰과 티셀바이오를 인수한토자이홀딩스가 지식경제부의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컨소시엄의 선정을 앞두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토자이홀딩스는 자회사인 씨그몰이한화석화(43,350원 ▲2,750 +6.77%)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책 과제에 응모했으며, 총 300억원이 지원되는 프로젝트에 170억원을 신청할 정도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시그몰은 바이오시밀러를 위해 원약의 단백질 구조를 분석하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분석만 9년을 연구한 기업입니다.

윤상우 토자이홀딩스 바이오사업 본부장은 한화석화와이수앱지스(3,920원 ▼215 -5.2%)를 비롯한 기업들이 시그몰의 기술을 인정해 단백질 분석을 계약했고, 지금도 관련된 분석 의뢰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자이홀딩스가 함께 인수한 티셀바이오는 자가혈을 뽑아 원심분리기를 통해 각종 요소들을 분리할 수 있는 PRP키트를 제조해 250개 업체에 납품하고 있으며, 이 PRP키트는 자가혈을 분리해 환자 맞춤형 치료제와 화장품 등을 만들 수 있는 제품입니다.

토자이홀딩스 하종진 부회장은 R&D가 강한 시그몰과 마케팅에 강점을 보이는 티셀바이오를 통해 기술과 마케팅을 조화시켜 빠른 성장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토자이홀딩스는 유상증자 이후 시그몰의 지분을 현재 43%에서 70%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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