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미국 기업 실적 반전은 언제쯤?

오매불망, 미국 기업 실적 반전은 언제쯤?

유일한 MTN 기자
2009.07.06 07:25

2분기 실적 시즌을 맞아 국내외 기업들의 이익이 언제쯤 증가세로 돌아설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미국 기업들의 경우 연말까지는 기다려야한다는 지적입니다.

블룸버그통신과 S&P의 분석에 따르면 2분기 S&P500 기업들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34% 감소한 이후 3분기에는 감소폭이 21%로 줄어들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 1분기 60% 감소한 것에 비하면 최악은 지났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익이 줄어드는 흐름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으로 풀이됩니다.

실적은 4분기에 접어들어야 증가세로 반전할 것으로 전망됐는데, 이는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은행들의 대규모 자산 상각으로 대거 감소한 측면이 큽니다.

지난 6월 실업률이 26년래 최악을 기록하는 등 미국인들이 지갑을 열고 소비에 나설 만한 여건이 아닙니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미국의 소비회복에 달려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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