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6월 서비스업 위축 둔화, 뉴GM 출범 가시권

미 6월 서비스업 위축 둔화, 뉴GM 출범 가시권

강효진 MTN 기자
2009.07.07 09:29

외신브리핑

◆ 미 6월 비제조업지수 위축 둔화

“수출 주문 증가와 고용률 증가가 원인”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 산업의 위축세가 9개월래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비제조업지수는 지난 5월, 44에서 지난달 47로 예상 보다 높게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는 46이었습니다.

서비스업종의 이같은 안정세는 수출 주문이 늘고 주택경기와 개인소비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실업률 때문에 기업 수익 감소

“25년만에 최악의 실업률이 소비 둔화시킬 것”

미 자동차 회사 포드와 세계 철강 1위업체 아르셀로미탈 등 주요 기업들의 수익이 다음 3개월 동안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이는 25년만에 찾아온 최악의 고용상황이 소비를 악화 시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는데요

스탠더드앤푸어스 500지수를 구성하는 주요 기업들의 전년 대비 수익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해 2분기 수익률은 이보다 더 안 좋아 34%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실업률이 계속 치솟는 한, 미국의 소비자들은 매우 보수적으로 투자할 것이란 분석입니다.

◆ 미국-러시아 군축 합의

“핵탄두 감축, 아프간 통행 보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갖고, 핵무기 등 군축에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러시아는 아프간에 미군의 통행을 허용키로 했습니다.

양국 대통령은 핵무기 확산으로 인한 국제 문제에 대한 해법에 초점을 맞춰 논의를 진행하다 군축에 합의했는데요

양국은 올해 말까지 현재 2200기 수준인 핵탄두를 1500기에서 1600여기로 줄이기로 결정했습니다.

◆ "뉴 GM 이달 말 출범”

“새 이사회가 현 CEO 거취 결정할 것”

법원에 파산 보호를 신청한 미국 자동차 회사 GM의 새로운 법인인 뉴 GM이 이르면 이달 말 출범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 정부의 자동차 태스크포스팀, 스티브 래트너는 “이달 말 새로운 이사회와 최대주주인 미국 정부, 그리고 캐나다 정부의 관리 아래 새로운 GM이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 GM은 미국 정부가 지분 61%를 갖고 캐나다 정부와 노조, 채권단 등이 나머지 지분을 소유합니다.

래트너는 현 최고 경영자 핸더슨의 거취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지만 조만간 만들어질 새 이사회가 그의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브라질, 성장 위해 고임금 삭감

브라질 재무장관 “생산과 경기 부양 목적”

브라질 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자국의 고임금 구조를 개선할 것이라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맨테가 브라질 재무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경제위기는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다”며 “브라질이 글로벌 경제 성장의 선두에 서기 위해서는 고임금 구조를 없애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현행 근로자 총임금의 25.5% 삭감하고 각 근로자들은 이를 복지 기금으로 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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