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품 물가가 44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6월 생산자물가가 전월대비 0.3%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0.8% 하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세입니다.
부문별로 보면 농림수산품이 출하량 증가로 채소류, 과실류 등이 내리면서 한 달 전보다 9.6% 하락했습니다.
하락폭은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1965년 이후 44년 만에 최대입니다.
특히 배추가 전월대비 65.1% 하락했고, 감자 55.6%, 양파가 43.2% 하락했습니다.
반면 공산품과 서비스물가는 국제유가의 상승 영향으로 한 달 전보다 0.2%씩 올랐습니다.